곡성군수 유근기


봄의 꽃길, 여름의 숲길, 가을의 낙엽길, 겨울의 강변길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속의 가족마을' 곡성에 닿게 됩니다.
증기기관차의 추억이 살아 있는 섬진강기차마을과 장미공원, 국내 최고 브랜드의 명품 농산물과 청정 임산물,입맛을 사로잡는 참게와 은어, 다슬기, 여기에 동네 사람들의 미소가 얹혀 소박한 곡성 풍경이 만들어집니다.

구석구석 뒤져보면 숨어 있는 보물도 많습니다.
하늘빛을 닮은 섬진강, 대황강의 줄기를 따라 자전거길, 드라이브길, 레일바이크길, 숲길이 오선지처럼달리고 있어 하루가 지루하지 않습니다.
심청마을의 한옥 툇마루에 앉아 저녁을 먹으며, 별을 세는 맛도 괜찮습니다.
침실습지의 새벽안개는 섬진강의 무릉도원입니다.
기차마을 완행열차의 흔들림에 몸을 맡기고 옛 철길을 따라가다 보면 어디선가 본 듯한 풍경들이 지나갑니다.

1004종의 장미가 꽃물결을 이루고 있는 장미공원과 섬진강기차마을은'한국 관광의 별' '한국 관광 100선' '네티즌이 뽑은 베스트 그곳'에 뽑힌 명소입니다.

순후한 인심과 여유가 넘쳐나는 곡성은 귀농귀촌 1번지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저마다의 희망들은 섬진강 윤슬처럼 제각각 반짝이지만 함께 있기에 아름답습니다.
저녁이면 아이부터 어른까지 한 식탁에 모여앉아 도란도란 정담을 나누는 마당이 있는 곡성은 그야말로 '자연속의 가족마을'입니다.
그곳에 가면 왠지 고향을 만날 것 같은 기대감은 '외갓집의 따스함'을 갈망하는 마음입니다.
잠시 머물기만 해도 마음이 정화되는 고향 같은 곳, 곡성에 오시면 사소한 풍경 하나하나에서 추억의 그림자를 찾을 수 있습니다.

곡성을 찾으신 여러분들이 언제나 가족처럼 편안함과 넉넉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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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수 유근기